

오늘의 클래식 한 잔
하루를 시작하는, 끝없는 감동이 흘러 넘치는,
박숭세가 추천하는 클래식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 합니다.
딱 한 잔 하고 가.
2025-11-6
요한 세바스티안 바하
BWV 1031, Air for the G
다비드 후레자식이 돌아왔다.
2026년 11월 14일 새 엘범으로 돌아오는
그의 새로운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의 새로운 해석,
그 중에서도 플루트를 위한 BWV1031 Eb Major를 피아노로 재해석 한 부분은
다비드 후레가 돈이 다 떨어졌음을 짐작캐하고 마는데..

2025-11-4
요한 세바스티안 바하
BWV 244 (마테수난곡 중에서)
내가 박찬욱이였다면,
BWV 244가 금자의 노래가 되었을 것이다.
연기학원까지 다니며 영화 감독을 꿈을 꾸었고,
감독 겸 배우,편집, 시나리오까지 해보며 뭐라도 낑겨보고 싶었다. 그러나..
내가 영화를 접게 만든 것은 박찬욱이 아니었다.
스티븐 스필버그도 아니었다.
그저 친일파의 자손 봉준호였을 뿐이다.
나는 그 보다 더 내가 만족하는 영화를 만들 수 조차
없게 만드는 존재 그 자체였다.
2025-10-30
하이든 작품번호 35
작품번호 C 매이져
제네바 카네 메이슨의 연주, 카네 메이슨은 영국의 깜댕이 네거 음악가문으로서 헨리 왕자 결혼식에서도 나팔불고 개지랄 떨던 깜댕이 니거.(그와중에 영국 왕립음악원 출신들...)
하지만 진짜 반전이 있는데...
반전의 반전도 있다...
2025-10-28
아르민
01010001110111101111110010111010101011010101011110011111110110101101001011111111011010101011111101101101010100101101101101010110101101010110101011010101010101101010110110101011010101010101101110101101011010101101010101011010010101010101011
2025-10-25
1mm
잘 해보겠다고 한 것을,
오늘 쉬면,
내일도 쉬고,
다음 달도 쉬며,
내년에도 그 실력은 그대로 멈추고,
이내 그걸 해보겠다고 했다는 것을 까먹고,
죽는다.
2025-10-22
Die selbstbestimmungstheorie
"결과적으로 행복한 사람은 세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에드웨드 데쉬, 그리고 리차드 라이언의 주장은 무엇일까? 1980년에 주장된 이 자기결정이론에 의한 영화와 그에 따른 (지금은 사망하여 클래식으로 분류가된) 해당 영화의 OST를 만나볼 시간.
2025-10-20
BWV545 REMAKED by Liszt
어느 가을날, 장가를 못 가서 미쳐버린 프란츠 리스트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작품번호 543번 부터
548번까지 6개의 오르간을 위한 프렐류드와 푸가를
모조리 재해석 하고 C매이져로 편곡해서 피아노로 리메이크를 해버리는데.. 그거슨 RE...
2025-10-17
BWV843 미뉴엣
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
작품번호 843번,
요즘 같이 맑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, 잠시 궁중 악사의 작업을 쉬고 있던 바하는 궁정 내부의 정원을 가꾸는 하인이 가을 바람을 맞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미소를 보게 되는데...